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최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치뤘다“ 밝혔다. 

 앞서 18년도에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적이 있지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결혼 발표 공식 입장에서 '친구사이에서 열애설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 국적의 대한민국 배우이다. 지난 2005년 첫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헨리 킴 역으로 데뷔 후 '마이 파더' , '엑스맨 탄생: 울버린' , '공조2: 인터내셔날'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였다.

한편 루 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온리 더 브레이브‘ ‘사랑 없는 숲’ ‘굿 트러블’ 등에 출연했다. 

박하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