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밝힌 이선균 마약 사건과 관련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권지용)이 6일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같은 달 27일, 지드래곤은 대변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증거가 불분명해 소환 조사를 검토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힘과 동시에 압수수색도 기각되었다.
그러나 소환조사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말에 지드래곤은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더해서 10월 31일에 경찰 측과 협의를 통해 11월 6일을 출석일로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마약 논란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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