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간)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가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갈라‘(LACMA ART+FILM)에 동반 참석해 화제이다.
이번 LACMA 아트 필름 갈라는 문화,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 특히 이날 행사에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구찌의 블랙룩을 포인트로 동반 참석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LACMA 아트필름갈라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는데 올해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물론 톱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비토레아 세레티, 커스티 흄 및 에이셉 라키, 엘리엇 페이지, 앤드류 가필드, 페드로 카스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후원하는 명품 브랜드 엠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를 포함해 배우 유태오, 탑 모델 수주, 임세령 부회장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원주씨 등 국내 재계 인사를 포함한 여러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이원주씨가 함께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9년째 공개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 사진이 외부에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둘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행사에 함께 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정재의 칸 영화제 일정, 9월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하는 등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공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