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인터뷰를 통해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비연예인의 재원“으로 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것이라 밝히며 ”두 사람은 믿음을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됬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욱은 지난 소속사 SNS를 통해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김동욱 측은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동욱 씨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김동욱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김동욱은 SBS 새 드라마 ‘강매강(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출연을 확정하며 5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 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자체 발광 오피스’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하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