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정규리그 3만 9천 득점을 성공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득점 신기록이 탄생했다. 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 선수 '르브론 제임스'로 주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기록을 쌓아 올리고 있다.
22일 미국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 대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7리바운드 9어시스트 17득점을 기록하며 131-99로 승리했다. 앞선 경기에서 3만 8천 995점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는 이 경기에서 17득점을 추가로 기록하며 통산 점수 3만 9천점을 돌파 했다. NBA 최초 정규리그 3만 9천 득점 고지에 오른 것이다.
이어진 23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6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경기는 101-104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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