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25득점을 앞세워 8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서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과의 접전 끝에 3-2(풀세트)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접전에서 김연경은 25득점으로 활약했다. 같은 팀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가 양 팀 최다 득점인 34점을 기록했지만 성공률이 40%를 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야스민 베다르트도 옐레나와 같은 34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번 경기로 흥국생명은 8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페퍼 저축은행은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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