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시
(畵中有詩)
시는
마음에서 나오고
그림은
붓으로 휘두른다.
타임머신을 타고
270년 전,
겸재(謙齋) 정선의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진경(眞景)이
따로 없다.
하늘 공간을
한 칸씩 비워간다.
몸과 가슴이
깨끗해진다.
풍경이 시다.
-북한산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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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시
(畵中有詩)
시는
마음에서 나오고
그림은
붓으로 휘두른다.
타임머신을 타고
270년 전,
겸재(謙齋) 정선의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진경(眞景)이
따로 없다.
하늘 공간을
한 칸씩 비워간다.
몸과 가슴이
깨끗해진다.
풍경이 시다.
-북한산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