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드콘 음악 창작소, 7기 아티스트 앨범 발매
전북 레드콘 음악 창작소, 7기 아티스트 앨범 발매
  • 박하은 기자
  • 승인 2023.12.21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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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전라북도 콘첸츠융합진흥원 원장 최용석 주관하에 열리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6팀의 앨범이 발매됐다.

레드콘 7기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된 아티스트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 와 기성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 무드' 는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앨범을 선보였다. 
 독특하고 솔직힌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은 다기오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듣는 이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물했다. 

한편, 레드콘이 진행한 ‘2023 음반·음원 제작 지원 사업‘은 레드콘 뮤지션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발매 전 과정을 지원했다.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원은 이달 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앨범별 타이틀곡 총 6곡을 담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LP로도 각 뮤지션의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레드콘은 이번 기획을 통해 전북 지역의 숨은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재발견하는 기회 될것이며,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과 레드콘 7기 뮤지션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밝혔다. 

레드콘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창작자 발굴 및 창작 지원, 공연 운영, 음악 창작 교육 등 지역 음악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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