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7-25, 25-16, 25-12)으로 승리했다.
- 이번 경기로 페퍼저축은행은 12연패 늪에 빠지며 팀순위 7위를 유지중이다.(승점 7점, 2승 17패)
- 이번 경기로 페퍼저축은행은 12연패 늪에 빠지며 팀순위 7위를 유지중이다.(승점 7점, 2승 17패)
이날 IBK기업은행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와 육서영이 각각 18점씩을 기록하며 나란히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육서영은 2세트에서 홀로 9점을 몰아치며 결장한 표승주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꿔냈다.
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던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 페퍼저축의 끈질긴 추격으로 25-25까지 총 세번의 듀스를 허용했지만, 이날 에이스였던 육서영의 퀵오픈으로 세트포인트를 잡고 이어진 페퍼저축 야스민의 백어택이 빗나가며 IBK기업은행이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IBK기업은행 육서영의 활약으로 24-16까지 몰아친 상황에 김정아의 서브득점이 터지면서 세트가 마무리 되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흐름을 가져와 초반부터 앞서갔다. 흐름을 빼앗긴 페퍼저축은행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범실과 부진으로 인해 벌어진 점수차는 25-12로 완벽한 IBK기업은행의 승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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