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이 수원 한국전력에 3-1(22-25, 25-22, 25-18, 25-19)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로 OK금융그룹은 시즌 첫 3연승과 더불어 6위에서 4위(승점 30점, 11승 10패)로 치고 올라왔다.
1세트를 한국전력이 가져간 상황에서 2세트를 맞이한 OK금융그룹은 송희채의 블로킹을 포함한 12득점과 신호진의 10점 득점으로 활약하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어냈다.
3세트가 시작되자 OK금융의 레오(33)가 13득점을 몰아치며 한국전력을 압박했다. 이어 레오의 득점으로 3세트를 가져온 OK금융은 탄력을 받는 듯 했으나, 4세트에서 약간 뒤쳐진 시작으로 한국전력의 뒤를 바짝 쫓고 있었다.
4세트 중반 쯤 레오의 2연속 득점 성공에 힘입어 점수를 뒤집은 OK금융은 14-13스코어에서 다시 한번 2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리며 4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레오는 39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Tag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OVO
#한국배구
#핸국프로배구
#배구
#OK금융그룹
#한국전력
#3-1
#3연승
#레오
#39득점
#송희채
#12득점
#신호진
#10득점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