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서부 1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5- 108로 제압했다.
이날 어빙과 돈치치는 각각 35득점과 34득점을 올리며 115점 중 69점을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경기로 댈러스는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1쿼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댈러스의 멤버 중 세명(막시 클레버, 데릭 라이블리 2세, 단테 엑섬)이 결장한 가운데 치뤄진 경기는 완전체인 미네소타에게는 다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돈치치가 직접 득점을 올리면서 1쿼터를 30-29로 가져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2쿼터는 어빙이 활약했다. 돈치치가 체력을 아끼는 동안 어빙이 팀을 이끌었다. 댈러스는 1쿼터와 마찬가지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 처럼 미네소타의 추격을 뿌리치며 60-56으로 2쿼터를 마쳤다.
이어진 3쿼터 초반, 흐름을 가져온 미네소타가 반격에 나서는 듯 했으나, 어빙과 돈치치의 3연속 3점슛으로 재역전 당한 채로 91-82로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진 채 3쿼터를 내준 미네소타는 이후 4쿼터에서 미네소타의 트윈타워를 앞세운 맹 추격이 이어졌지만, 어빙의 2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115-108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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