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 전용인 기자
  • 승인 2024.01.24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해 12월 제5회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설움을 풀어냈다.
- 다가오는 2월 23일부터 열리는 '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2008년 창단이래 2013년도 우승을 한 이후 무려 10년만에 '제5회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설움을 풀어낸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은 지난 10년간 준우승만 다섯 번을 하며 우승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다가오는 2월 23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훈련에 돌입했다.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는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의 취미반선수들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는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의 취미반선수들

 훈련은 실전같이 해야 한다는 가르침 처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은 연습 게임에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선수들과 실제 프로야구단이 사용했던 인재원 야구장 실내훈련장에서 합동훈련을 하며 심판을 초빙해 실전처럼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야구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잡아주고 저변과 발전 확대화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 및 지도하고 있다.

연습경기도 심판을 초빙하여 실전처럼 게임하고 있습니다경기후 라인업하고 있는 양팀선수들
경기가 끝난 후 라인업 하고있는 선수들
인재원실내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중인 성북구유소년야구단과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선수들
인재원실내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중인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과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선수들

 서대문구유소년야구단은 2024년 갑진년 용띠해 시즌 첫 발을 떼기 위해 본격적인 유소년야구 시즌 준비에 돌입 한다.

한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윤장술 감독은 "올시즌 부상 없이 유소년리그에서 모범적인 팀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좋은 선수들을 발굴, 육성 하겠다. 자라나는 유소년야구 선수들이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에 더욱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