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인재원 실내 야구장에서 유소년야구 저변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를 위한 삼성라이온즈 임창민투수의 '유소년야구 클리닉'이 진행됐다. 임창민 투수는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프로야구선수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Q&A시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투구동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또 임창민투수와 함께하는 사인,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상근 회장) 소속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은 프로선수 출신의 감독과 코치진으로 구성, 유소년 선수 개개인 맞춤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야구를 좋아하거나 프로선수를 지망하는 유소년부 학생들을 발굴,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윤장술 감독은 "서대문유소년야구단은 야구를 배우는 유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저희 야구단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프로그램 되어 있으며, 현재도 저희 유소년야구단이 배출한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활약중입니다. 또한 학년별 리그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땀흘리는 노력으로 즐거운 야구를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창단 21주년 전통의 명문구단 서대문구유소년야구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은 다가오는 2월 23일 순창에서 열리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윤감독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험을 쌓고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