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섬인 무의도(舞衣島)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의 남서쪽에 있는 섬으로, 2016년 8월 말 주민등록 기준 833명이 거주하고 있다.
무의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다.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도 '무리'를 한자로 쓸 때 '무의'로 잘못 썼다는 추측도 있다고 한다.
사진은 무의도의 어촌마을인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의 전망데크로 마을의 이름은 예전부터 포구의 안쪽마을이라고 해서 '포내'라고 불려왔다. 서울 수도권에서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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