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의 연계 성공
쿠팡의 상승세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쿠팡플레이가 아시안컵 중계권을 따낸 뒤 티빙과 함께 온라인에서 생중계를 도맡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아시안컵 중계를 통해 이용자가 급증했다. 한편, 티빙 또한 이용자 상승에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었지만 계약 판권상 16강전과 8강전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16강에서 사우디, 8강에서 호주를 만나 역대급 명승부를 연출했고, 이는 대한민국 경기를 포함한 모든 아시안컵 경기를 생중계하는 쿠팡플레이의 성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아시안컵 뿐만 아니라 해외축구까지 발을 넓혀 중계권을 따냈다.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다양한 리그의 경기를 보지 못했던 대중들에게 시청 기회를 제공한다. 중계권 투자를 통해 쿠팡이라는 브랜드의 입지가 전세계적으로 발현된다. 쿠팡은 비인기 콘텐츠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새로운 기회창출을 노리고 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와의 연계를 월회비 4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하여 즐길 수 있는 부분에 엄청난 메리트를 느낀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쿠팡을 통해 시키는 사회가 되었다. 로켓와우, 로켓배송을 통해 주문한 지 하루가 되기도 전에 물건이 도착하기 때문이다. 이에 사람들은 편의를 위해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고 대부분 서비스에 만족한다.
처음에는 쿠팡 하나로 시작했지만 점차 쿠팡플레이, 쿠팡이츠로 범위를 넓혀나갔고, 현재는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연계 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더 나아가 지금도 계속해서 투자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어느새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쿠팡, 어디까지 성장세가 계속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