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난 한번도 암과 싸워 본 적이 없어서 두렵다"
배우 김영호 "난 한번도 암과 싸워 본 적이 없어서 두렵다"
  • 권창석 스포츠전문기자
  • 승인 2019.03.20 01:4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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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동경희대학병원 입원실에서 박영근 기자
사진출처 = (김영호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권창석 기자 = 배우 김영호(51)가 육종암 투병 사실이 나왔다. 대중들은 충격이였다. 

 사나이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김영호는 이른바 '선출(선수출신)'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복싱 아마추어 헤비급 선수로 뛰었고 청소년 '국대(국가대표출신)'이다. 또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복싱에 전반적인 철학과 링 위해서 이미지트레이닝 측면 "즉" 이길 수 있는 멘탈을 잡을 수 있도록 수련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동현선수가 UFC대뷔 초창기 시절  본 기자가 김영호씨와 김동현선수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시절 김동현선수는 패배후 세계의 벽을 실감하고 고민을 하고 있을 당시 였다.

그때 김동현 선수에게 확고한 멘탈을 잡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김영호는 지난 2007년에는 국기원 태권도 홍보대사로 뽑혔고, 2012년에는 제14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연예계 싸움 고수를 꼽을 때면 늘 이름이 나온다. 

그런 그가 "암과 상대는 처음이라 어떻게 싸워야 할지 당황된다" 며 수술전날 본 기자에게 말 할때 표정이 모든 것이 느껴 졌었다.

하지만 수술후 마취도 풀리기 전에 다리운동을 하려는 행동을 보고 나 또한 놀랐다

그는 싸우고 있었다 암과 1라운드 시작 전에는 "암에 대한 두려움에 놀랐지만" 

암과의 본 시합이 시작하자 마자 그는 계속 펀치를 날리고 있었다 

지금 현재 1라운드 중반이지만 결과가 예측 될 정도로 멘탈을 잡고 있었다.

앞으로 2라운드는 항암치료와 싸워야 한다.

그래도 담담한 표정으로 살며시 웃었다 

팬들의 응원이 암과 싸우는 배우 김영호에게는 암을 이길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배우 김영호는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트레이너 역할로 데뷔한후 드라마 ‘야인시대’작품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대중 들에게 각인된 투기종목 출신 첫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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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용 2019-03-20 12:45:07
꼭 다시 건강해지세요~
그리고 다시 멋진 연기활동 기대할게요~
이기실거에요~ 화이팅

Mariya Park 2019-03-20 11:05:34
I wish you to be healthy,I wish to you be live,I wish to you be better,I wish to you be happy,I wish to you be stronger ,I wish to you be more on Love...and I know you’re will...❤️❤️❤️

윤현진 2019-03-20 09:36:31
김영호님 멋진배우신데 얼른 다시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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