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권창석 기자 = 29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다.
이에 경기를 보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류현진 중계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류현진의 경기는 ‘MBC SPORTS’와 ‘MLB KOREA’,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고 있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개막전 등판에 대해 "나는 오늘 우리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정말로 편안하게 느낀다. 그리고 흥분돼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에 대단한 시즌을 보냈고 그것이 오늘 그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2001년 박찬호 이후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등판하는 한국인 투수라는 사실을 상기시킨 뒤 "그에게 매우 의미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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