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에 이목이 쏠렸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힙합계에서 가장 핫한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재키와이는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양홍원, 한요한, 최하민, 기리보이와 부른 ‘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유일한 여성 래퍼로 음원에 참여한 재키와이는 활발한 공연으로 더욱 인지도를 쌓고 있다.
또 그의 존재를 확인시키는 강렬한 헤어스타일과 패션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재키와이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항상 중심을 나에 두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스타일로 규정짓거나 이름 아래 정의하는 것보다는, 실제 제가 하고 다니는 룩이 중요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패션은 전문적 지식이 없으니 더욱 과감한 시도나 도전적인 매치가 가능해지는 것 같다”며 무모함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키와이는 “그런데 어쩐지 갈수록 꽤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럽다”며 “패션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인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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