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윤지오 "만우절, 가지가지 하시네요" 루머유포에 “죗값 반드시 묻겠다"
증인 윤지오 "만우절, 가지가지 하시네요" 루머유포에 “죗값 반드시 묻겠다"
  • 여정민 기자
  • 승인 2019.04.0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여정민 기자 = 증인 윤지오가 만우절인 1일, 자신에 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에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사진출처-뉴스1 배우윤지오
사진출처= (뉴스1 배우윤지오)

 

4월 1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만우절에 제가 '죽었다'라든가 '자살'이라고 게시글 올리는 사람들의 악플과 글을 PDF 파일로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부탁드리는 도중 아버지와 관련된 글을 봤다"고 전했다. 윤지오가 게시한 사진에는 '긴급/ 오열하는 윤지오 아빠 직접 인터뷰'라는 제목의 유튜브 페이지가 캡처돼 있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 = (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윤지오 아버지'가 사주를 봤다며 이를 녹음한 통화 내용이 유튜브에 게시됐다"며 "이것은 제 아버지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아버지라면 개인 사생활 침해, 아닌 경우엔 명예훼손과 모욕죄다"고 비판했다.  

 
윤씨는 “신고한다고 하니 자진 삭제하셨나본데 기록에 다 남았고 방송으로 음성 다 송출되었고 자료 기록 남았고 삭제했으니 가중 처벌된다”며 “이런 식으로 만우절을 빙자해서 저를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언급하는 비몰상식한 자들을 반드시 처벌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죗값을 반드시 묻겠다. 선처는 없다. 범죄이며 범죄자들은 벌금형부터 실형까지도 처벌 받을 수 있다”며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만우절을 맞아 몇몇 누리꾼들이 윤씨에 대한 가짜 뉴스를 생산에 유포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윤씨는 지난달 30일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세 차례나 비상호출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씨 신변 보호를 담당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31일 “윤씨와 상의해 24시간 신변 보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