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여정민 기자 = 가수 켄타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1단계 외국인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켄타는 박명수와 퀴즈 대결을 앞두고 코끼리코를 돌며 균형 감각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청하의 ‘벌써 12시’, ITZY(있지)의 ‘달라달라’ 등 걸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댄스실력도 공개했다.
특히 첫사랑에 관한 질문에 주저 없이 팬들이라고 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는 가하면, 이수지와 고사성어 대결에서 정답을 맞힌 후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저도 뭔지 모르겠어요”라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까지 안겼다.
‘대한외국인’을 통해 남다른 한국어 실력과 센스를 선보인 켄타는 3월 26일 멤버 상균과 JBJ95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를 공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JBJ95는 오는 26일 대만을 시작으로 6월 8일 한국, 6월 30일 일본 오사카, 7월 2일 도쿄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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