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삼연 기자 = 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배우 오현경이 등장해 봄맞이 여행을 함께한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현경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활을 소화해 연기자로써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역대급 새 친구 오현경의 출연을 위해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오랜 시간의 설득 과정 끝에 승낙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봄 소풍 컨셉으로 전라남도 '곡성'으로 떠난 청춘들은 오현경의 등장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김광규는 새 친구와 미용실에서 만나서 ‘불타는 청춘’ 섭외를 하려고 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의 김재혁 책임프로듀서는 지난 6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혜수, 오현경 씨를 모시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바램대로 오현경에 이어 김혜수까지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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