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예빈 기자 =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한 가운데, 이유미, 안희연의 파격적인 비주얼을 담아낸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속 캐릭터인 ‘세진’과 ‘주영’으로 완벽 변신한 두 배우의 모습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지난 2018년 10대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그려내며 논란과 호평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화제작 ‘박화영’을 연출한 이환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번 영화인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도 세상과 어른들로부터 외면받은 10대 임산부의 처절한 생존 과정을 그려냈다.
이환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관객분들께서 가슴 속에 질문을 하나씩 가져가실 수 있으시다면, 그것이 집에 가는 길 또는 며칠 후에라도 떠오른다면 저는 이 영화가 가진 의미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1년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세지를 던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늘(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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