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현지 시각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의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가 월드 앨범 차트 6위를 차지했다. 6월 8일 차트 4위를 기록한 뒤 11주 연속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혼돈의 장: FREEZE' 앨범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등 빌보드200 내의 다른 차트에서도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는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사랑 관련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글로벌 입지뿐 아니라 Z세대의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또 어떤 성과를 만들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필두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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