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 기자 =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첫 캐럴송을 선보였다.
다비치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일 것 같다는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템포 캐럴송으로 12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매일 크리스마스'와 '아이 위시(I WISH)'가 수록된다. '아이 위시'는 서정적인 가사로 멜로디를 편안한 무드로 풀어낸 또 하나의 캐럴송으로, 다비치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타이틀곡과는 상반된 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비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캐럴송을 발매했다. 특유의 단단한 가창력과 조화로운 하모니, 풍부한 감수성으로 기대를 모은 다비치표 캐럴송은 경쾌함과 아련함을 담아낸 겨울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올해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 및 인기 드라마 OST 가창, 프로젝트 음원 참여,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이번 '매일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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