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임시개장 이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이했다.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27도를 넘는 등 초여름을 지나 곧 무더위로 찌는 여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해운대의 아침. 높게 올라간 빌딩 사이로 스며드는 태양과 낮게 깔린 해운이 해운대의 경치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해운대는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문인 최치원이 소나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경치에 감탄해 자신의 호인 해운(海雲)에서 따서 붙인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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