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후반기, 가을 야구 티켓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까
다가오는 후반기, 가을 야구 티켓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까
  • 신선이 기자
  • 승인 2023.07.1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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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로고 / 출처 = KBO 공식 홈페이지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로고 / 출처 = KBO 공식 홈페이지

 2023년 7월 21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10개 구단의 후반기 첫 경기가 시작된다. 전반기에 비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반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한국시리즈로 직행할 단 하나의 팀은 누가 될까.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LG 트윈스(이하 LG)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LG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SSG 랜더스(이하 SSG)와 두산 베어스(이하 두산)의 기세를 무시하기 어렵다. 

 후반기엔 중하위권 싸움 역시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반기 열세였던 한화 이글스의 참전, 작년 2위 팀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이하 키움)의 하락세가 후반기 중하위권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불가하다. 현재 10위에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10위 탈출이 시급하다.

 2021시즌에는 와일드카드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많은 야구팬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2022시즌 LG에 열세였던 키움이 LG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가면서 많은 야구팬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다른 팀들에 비해 투자가 적은 키움의 우승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을 보란 듯이 걷어차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키움은 SSG에게 밀려 최종 2등을 했지만 사람들에게 위대한 준우승팀이라는 평을 들으며 그들의 가을을 마무리 했다. 2023시즌에는 어떤 팀이 어떤 이야기로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어떤 가을을 선물해 줄지 벌써 설레는 감정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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