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영근 기자 = M-1 대회가 4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퀘찬 카지노 리조트의 피파 이벤트 센터에서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ROAD TO M1 : USA2는 미국 UFC Fight Pass 와 협력으로 라이브로 스트리밍 되며, 이번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은 지난 8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있었던 M-1의 로드 투 USA1대회 처럼 M-1글로벌과 의 계약 및 진출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메인 경기는 미들급 경기로 브라질의 마르셀로 워머신 바레이라(17-4)선수와 미국의 다코타 코크레인(31-12) 선수의 경기이다.
34세의 바레이라선수는 17승중 12승을 쵸크, 암바 키락등의 뛰어난 주짓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였다. 상대선수인 32세의 코크란은 벨라토르를 포함한 수많은 단체에서 싸웠으며, 지난 11월 그는 전 UFC 웰터급 챔피언인 조니 헨드릭스를 상대로 펀치로 승리하였다.
또 다른 메인 경기는 미국의 트래비스 위프(75-22)선수와 역시 미국의 조슈 루고(8-3)선수의 헤비급 경기다.
미네소타출신의 트래비스 위프 선수는 100전에 가까운 전적이 말해 주듯이 2001년부터 UFC, PRIDE, Bellator 등의 무대에서 경기를 해온 베타랑중의 베타랑 선수이이며 상대인 조슈 루고 선수는 MR INCREDIBLE 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의 힘이 아주 센 선수이다. 노련미와 힘의 맏 대결이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또 다른 경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가 있다. 바로 미국의 트래비스 풀턴(254-54)선수와 역시 미국의 섀넌 리치(57-84)선수의 경기이다. 1996년부터 프로 권투선수를 시작으로 UFC, WEC, Pancrase 등을 누비면서 쌓아 올린 그의 전적 만큼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UFC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M1은 글로벌 종합격투기 러시아 대회사이다